편하게 일회용으로 프림과 설탕이 섞여 있는 믹스커피를 즐기는 분들이 많은데,

믹스커피는 몸에 해로운 물질이 많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방해하면서 면역력을 저하시킵니다.

믹스커피에는 커피 원료외에 설탕과 카제인, 식물성 경화유지, 제이인산칼륨, 제삼인산칼슘 등의

부수적인 재료가 들어갑니다.

카제인은 우유의 단백질 성분인데 그 외의 것들은 인공적으로 제조된 것들이죠.

제이인산칼륨과 제삼인산칼슘은 합성감미료로 인공적 화학적인 가공을 거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것이 인체에 안전한 것인지는 여러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데,

어쨌든 인공 합성감미료이고, 해롭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장 해로운 것은 바로 식물성 경화유지입니다.

프림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이 성분이 믹스커피의 재료 중에서 가장 해롭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식물성 유지를 가공하며 경화시킨 것인데, 값싼 식물성 유지는 상온에서 액체 상태라 가공, 보관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액체인 식물성 유지에 수소를 촉매반응으로 첨가시키거나,

에스테르 교환반응으로 경화시키면 고체의 유지가 만들어지고

이것을 건조 분쇄하여 만들어 낸 것이 하얀색의 미세한 분말인 프림, 식물성 경화유지이죠.

식물성 경화유지는 완전히 인공적인 가공품입니다.

누구는 이것의 구조가 플라스틱의 원자배열과 거의 닮았다고 말하기도 할 정도로

자연의 식품과 거리가 먼 인공물질이죠.

유지를 추출하는 방식도 화학적으로 다른 불순물을 모두 제거한 것이고,

그렇게 추출한 유지를 고체화 시키느라 화학적 변화를 가하는 가공을 한 것이니 만큼,

인공적으로 조작된 지방성분이기에 인체에서 소화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커피의 쓴맛을 부드럽게 느끼게 만들어 줍니다.

우리는 이런 입맛에 속아서 식물성 경화유지가 해롭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죠.

이런 식물성 경화유지는 체내에서 혈액순환을 저하시켜 인슐린의 활성을 방해하여 혈당을 올리고,

인체 대사를 교란시켜서 비만을 일으키고, 각종 호르몬의 활성을 방해하게 만듭니다.

이런 물질이 인체에 노폐물로 쌓이면 각종 암도 유발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