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면 불안, 걱정 늘어난다
카페인은 집중력 강화와 에너지 촉진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평소 잔걱정이 심한 사람에게는 카페인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메디컬 센터 연구 발표에 따르면 범불안장애가 있는 사람은 카페인을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이런 사람들은 카페인을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카페인을 50~200mg 섭취하는 것은 괜찮지만 한 번에 400mg 이상 섭취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복통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스타벅스 커피 한 잔엔 250mg, 에너지 음료엔 40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