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한국에서 있었던 기억나는 일들중에 선릉역에 있는 뼈찜을 이야기 해보자 합니다.

신동궁이라는 감자탕과 뼈찜을 하는 곳인데요.

신동궁은 선릉역 1번출구쪽에 있습니다.

선릉역쪽에서 일하셨던분 혹은 현재도 유효한지 모르겠으나 현재 일하시는 분들또한 1번출구 방면에 맛집이나 유흥거리가 있다는 것을 아실텐데요.

저도 일하면서 간혹 회식으로 아니면 일이 끝나고 저녁을 먹기위해서 1번출구를 자주 가기도 했습니다.

특히 목요일 저녁에 사람이 굉장히 많은 편이었고 가끔은 기다려야 될때도 있던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감자탕도 좋아하지만 신동궁은 뼈찜을 먹으러 갔는데요.

저는 매운것을 잘 못먹는 편인데..신동궁의 뼈찜은 매운데도 불구하고 계속 먹게되는 그런 묘한 매력이 있는 맛집이었습니다.

그리고 특이했던 것을 기억하자면 매워서 쿨피스 같은것이 있을줄 알았지만 쿨피스는 매장에서 판매를 하지 않았지만 건너편에 편의점에서 쿨피스를 사와서 먹는것이 허용되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음식을 시켜놓고 나가서 쿨피스를 꼭 사왔던 기억이 있네요.

직원들 또는 동료들이나 상사들이 저한테 애기 입맛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음식을 가려먹는다고 했었는데요.

그래서 제가 먹는것은 맛있는 음식이라고 할 정도로 입맛이 참 까다롭기도 합니다.

그래서 회식장소를 이야기 할 때 꼭 저한테 물어봤다는...

물론 새롭게 도전한 곳도 있었지만 맛이 별로인곳은 바로 제가 먹는 양을 보면 알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만큼 제가 한국에서 기억하고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곳은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있던 추억중에 하나인 선릉역 뼈찜을 이야기 해봤는데요.

선릉역에 가보실분들 그리고 현재 선릉역쪽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현재는 어떤지 한번 들어보고 싶고 한국가게 된다면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 곳 중에 하나입니다.

한국에서의 추억을 회상하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