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가 있는 6인실 병실에서의 실화~^^
핑키녹두
0
302
0
0
2021.10.26 14:41
새로운 환자 88세 할머니가 우리 병실에 어제 들어오셨습니다 오늘 아들이 이것 저것 어머니께 필요한 물품과
드실것을 바리바리 준비해서 왔네요 그중 과자도 있었나보네요 그 과자를 보신 기존 옆에 계시는 재미난 76세 할머니가 그 과자가 드시고 싶으셨나봐요
새로 들어오신 88세 할머니께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 과자는 천천히 납둿다 드셔 안쉰게~ 몇번을 알려줘야혀~~ 과자는 안쉰당게 "
그걸 보던 나머지 환자들 웃음이 빵~ 터졌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