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있는 병실 실화 2~**
핑키녹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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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6 15:49
88세 새로 들어온 할머니가 환자침대에 붙은
밥상을 접다가 놓쳐서 소리가 쾅--!! 하고
엉청 크게 낫어요. 옆에 76세 재미난 할머니 하시는말씀
" 얘기 떨어질 뻔--- 간신히 만들었는디--
어떻게 물어줄건지 물어봐야지~!!"
또 한번 나머지 같은 병실 사람들 꺅 ~~ ~
눈물 흘리며 웃었답니다
오랫동안 이리 웃을일 없이 살아온것같은데
간만에 자지러지게 웃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