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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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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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고 돈만 모으던 할아버지가 더 늙기 전에 외국 여행도 가고 돈도 좀 써야겠다 생각하고 환전을 하러 은행에 갔다.창구에서 예쁜 아가씨에게 말했다.

"나~ 외국여행을 갈건데 돈을 좀 바꿔 줘요."

아가씨가 물었다. "애나 드릴까요?" 엔화란 말을 잘못 들은 할아버지가 당황해서 머뭇거리자,아가씨가 다시 물었다.
"아님~ 딸라드릴까요?"듣고 있던 할아버지가 속으로 생각했다.
"내가 돈이 많다는 걸 어떻해 알고~나이도 젊은 아가씨가 참 당돌하네."하고 생각중인디,아가씨가 또 물었다.
"할아버지~~애나 드릴까요?딸나 드릴까요?"
내심 기쁘고 흐믓한 할아버지가 아가씨에게 말했다.
"응,~ 기왕이면 쌍딩이를 나아줘"

ṑṑṑṑṑṑ

2 Comments
7 두동강 2021.10.24 09:00  
그영감탱이 욕심도 많구려
11 별빛여행 2021.10.24 16:57  
푸하하하 오랜만에 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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