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허름한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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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2 17:03
(2023년 1월 2일)
새해
너 본 지 오래다
일 년이나 지났네
너를 만난 건
지난해 12월 31일
오늘은 새해 1월 1일
날마다 만나도
보고 싶은 너
하루를 못 보면
일 년을 보지 못한 듯
날마다 만나며 살자
순간순간 만나며 살자
마음으로 그렇게 하자.
* 나태주, [너에게도 안녕이]에서
- 창비청소년시선 27, 2020. 2.27
:
새해는커녕
그냥 해도
떠오르는 너를
본 지 오래
애들이 보내준
사진 속에서만
너를 만나니
더, 보 고 싶 다.
( 230102 들풀처럼 )
#오늘의_시
새해
너 본 지 오래다
일 년이나 지났네
너를 만난 건
지난해 12월 31일
오늘은 새해 1월 1일
날마다 만나도
보고 싶은 너
하루를 못 보면
일 년을 보지 못한 듯
날마다 만나며 살자
순간순간 만나며 살자
마음으로 그렇게 하자.
* 나태주, [너에게도 안녕이]에서
- 창비청소년시선 27, 2020. 2.27
:
새해는커녕
그냥 해도
떠오르는 너를
본 지 오래
애들이 보내준
사진 속에서만
너를 만나니
더, 보 고 싶 다.
( 230102 들풀처럼 )
#오늘의_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