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바위 가는 길

홈 > 소통 게시판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갓바위 가는 길

10 후추 1 133 0 0

오색으로  곱게  물든

팔공  산 천의 정기를

작은  가슴으로  쓸어안고

일천  삼백예순  다섯  계단  위에

생의  숱한   번뇌와  아집들을

발걸음  아래  하나씩  펼  쳐놓는다


  문서진  님  이 중에서

1 Comments
11 별빛여행 2021.10.22 11:22  
좋은 시 감사합니다.
카테고리
통계
  • 현재 접속자 1,065 명
  • 오늘 방문자 3,863 명
  • 어제 방문자 7,285 명
  • 최대 방문자 14,757 명
  • 전체 방문자 2,428,381 명
  • 전체 게시물 46,523 개
  • 전체 댓글수 5,249 개
  • 전체 회원수 1,24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