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머문 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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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머문 그자리

10 후추 1 92 1 0

가을  등지고  그대  숨결  느끼며

그대가  떠난  빈자리에

저녁노을  깜깜히  숨을  때까지

가만히  앉은  채로  그대를  그린다

떠나는 시  보내는  이  모두

같은  마음이겠거늘

가면  또  오고

오면   또  가고  그러는  거네

그  한마디  낭ㅅ기는  그대

진한   가을이었다

1 Comments
3 연우이모 2021.12.02 14:26  
그대머문자리가 깨끗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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