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도입된다는 백신패스 관련해서 적어보는 얘기
최근 우리나라에서 백신패스를 도입한다고 하네요... 한국은 잘 알다시피 갑자기 7월부터 검사수를 늘려서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며 거리두기 4단계를 2주씩 또 2주씩 연장하며 특히 자영업자등등을 못 살게하기까지 했죠... 저는 코로나19사태가 작년 2월부터 시작해서 아직도 끝나지 않고 계속 이런 마스크 의무 착용, 거리두기, 확진자 격리, pcr 테스트 등의 조치를 지금까지 계속한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게 느껴졌는데요..., pcr검사로 나타난 무증상자 조차도 생활치료센터에 치료를 빙자한 강제격리를 시키고, 뭐든지 강제로 한다는 게 정말 화가 날 따름입니다. 그 와중에 1년 9개월동안 지하철, 버스 등등에서는 확진자가 단 한명도 나온 적이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더 이상하고요... 작년부터 코로나로 난리가 났다는데 삶이 마스크만 쓰고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것도 이상하고요... 그 와중에 전에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던 광경이 나타난 것도 이상합니다. 가게나 상점, 공공시설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하는 것 등등 어떤 감염병 사태때도 본 적이 없었던 광경이 나타납니다. 뭔가 저는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심지어 치사율 9%의 사스, 치사율 40%의 메르스때도 이런 일이 없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그것보다 훨씬 치사율이 낮은 (1% 남짓, 거기서 모르고 지나간 사람까지 포함하면 0.1% 계절독감수준밖에 안 될것 같기도 한 듯;;) 코로나19 사태때는 저렇게 세상을 통제하고 세상을 통째로 뒤바꿔놓아야 할 만한 이유를 전혀 이해하지 못 할듯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같이 무증상 확진자 조차도 용납하지 않고 확진자 한명 나올때마다 건물 폐쇄하고 강제로 격리하고 (생활치료센터 가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치료따윈 없고 밥만 줍니다) 확진자 동선, cctv, 심지어는 신용카드 내역도 탈탈 터는 등 인권과 자유가 말살된 나라는 어디에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거리두기도 강제, 격리도 강제, 마스크 착용도 강제... 심지어 백신패스까지 도입하고자 한다뇨... 처음에는 어느정도 이해가 갔지만 점점 갈수록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이렇게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도 확진자가 3000명까지 늘어나는 꼴을 보고서도 아무런 문제의식을 가지지 못한다뇨...? 그러면서 더 웃긴 것은 식당이나 카페 이런데 들어가서 마스크 벗고 음료수 마시고 수다떨고 하다가 건물 나오면 마스크 쓰고 빼곡히 둘러타는 지하철타고... (마스크 잘 써서라고요? 대형마트나 백화점도 마스크 의무착용하는데 거기는 왜 나오고 지하철은 왜 안나오고?)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우리가 그렇게 무서워했던 코로나 걸려서 고통스러웠다 하는 얘기는 많이 없었는데 건강한 사람이 백신을 맞고 고통스럽게 살다가 명을 다했다는 불행한 이야기는 너무나 많습니다... 그럼 도대체 어느쪽을 선택해야 하는것일까요...? 백신을 맞아야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거부해야 하는 것일까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있지만 그래도 합리적인 판단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미 영국이나 덴마크, 노르웨이 등등 유럽국가들은 방역조치를 전부다 해제했다고 하는데요..., 경기장에서 풀관중으로 노마스크로 구경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후... 1년 9개월동안 계속 이렇게 버텨온지라 저도 답답해서 적어보는 글입니다... 잘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