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간다는 거, 21 허름한허세 4 157 0 0 2021.12.19 23:32 #19일차 살아간다는 거, 211219. 참아침부터아내랑 교대로하수구 공사하시는 사장님저 철선을 누가 가져가지 말도록보초를 섰다얼마전 작업중 실내 점검차 오가는 동안누가 훔쳐갔다는 씁쓸한 이야기였다무급 총무일로 봉사중인 아내가아침부터 나가기에 부랴부랴 느릿느릿 교대하여햇살 좋은 맞은 편에서맴돌며 10000걸음을 채웠다다행히 바람이 많이 차지는 않았다살아간다는 거,참 만만치 않다특히 고철이라도 팔아 챙기려한사람에게는 더욱 더... 0 0 Author 0 0 Lv.1 1 허름한허세 비회원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