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하게 주사 맞는 5살
써니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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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 20:56
오늘 둘째아이 영유아검진을 받으면서 예방접종도 맞았어요.
2종류이다보니 양팔에 한번씩 맞는데 찡그림조차 없으니 원장님께서 대견해하시는데 아이는 주사 그거 뭐 얼마나 아프다고 우냐고 시크하게 얘기하니 원장님 뻥~졌어요.
아기때부터 주사 맞을때 울지않아서 어디 문제있는거 아니냐고 가는 병원마다 원장님들께서 걱정 했었지만 별탈 없이 잘 자라고 있고 저는 얼마나 수월했는지 몰라요.
첫째는 주사 맞기도 전에 자지러지게 울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