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게 나이 들어 가자
말아톤10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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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9 18:54
사랑도 그리움도
점차 희미해져 가는 우리네의 나이,
중년이 넘어서면
남은 세월만 먹고,
살아 가야만 한다네요.
"산이 좋아 산에 가자"
하면 관절이 아파서,
"심심해서 술 한잔 하자" 하면 건강이 안 좋아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도
취향이 맞지 않으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건과 마음이 같은
친구 같은 벗,
만나기 참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이에 상관없이
먼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
눈이오나 비가오나,
언제 어느 때나 만날 수 있고,
만나도 부담없는 사람,
젊음의 활력은!
다소 떨어질지 몰라도,
남은 여생을 함께 할수 있는
그런 벗이 있다면!
그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