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21 허름한허세 0 422 0 0 2023.02.22 11:49 (2023년 2월 22일) 이별 용산역에서 내렸을 때 보았다 철로 위에서 마지막까지 내려오지 않는 기차를* 신용목, [누군가가 누군가를 부르면 내가 돌아보았다]에서- 창비시선 411, 2017. 7.27:헤어지기 싫어도떠나보내야하는 순간이 있지요.남은 며칠 반짝 추워지겠지만올봄은 오겠지요.그렇더라고요.묵은 것들 꽁꽁 얼렸다 내보내는 겨울이이렇게 가고 있더라고요.( 210222 들풀처럼 )하지만나는 내려야만 한다.이역에서( 230222. 들풀처럼)#오늘의_시 0 0 Author 0 0 Lv.1 1 허름한허세 비회원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