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가장 센 태풍…'힌남노' 6일 남해안 상륙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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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2 18:20
기차를 탈선시킬 수 있는 사상 최강의 슈퍼 태풍이 한반도를 덮칠 전망이다. 한반도를 빗겨나갈 것이라고 예측됐던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방향을 틀어 6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태풍 중 가장 강력했던 ‘사라’와 ‘매미’보다 더 강한 상태로 국내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기상청은 “강풍, 해일 등 피해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