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는 슈퍼태풍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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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3 23:31
태풍 힌남노가
다음 주 화요일 새벽이나 아침에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커
말 그대로 슈퍼태풍으로 바람과 비 모두 강해
엄청난 피해를 주었던
59년 ‘사라’, 2003년 ‘매미’보다 더 강하고,
영향 범위도 더 넓은 상태로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는데
기상청이 예상한
국내 상륙 시점에서의 태풍 중심기압은 950hPa.
상륙 시 예상되는 힌남노의 최고 풍속인
초속 43m는 달리는 차도 뒤집을 수 있을 정도.
비 피해도 우려.
이미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는 제주도는
일요일까지 곳에 따라
350mm 이상의 비가 쏟아질 전망.
남해안 지역도 50~150mm,
남부 내륙과 수도권에는 20~70mm 예상.
기상청은 태풍이 근접하는 5~6일 이틀 동안
비가 집중될 것이라 판단.
힌남노의 강도와 고기압의 배치에 따라서
태풍의 진로가 현재 예상보다도 북쪽으로 이동해
전남 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이럴 경우 경기 남부까지 태풍의 반경에 들어
피해가 더 커질 전망이라고...
제발 이 모든 예측이 빗나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