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막바지, 관광지마다 인파…귀경 차량에 상행선 정체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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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01:46
추석 연휴 사흘째인 11일 차례와 성묘 등을 마친 시민들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막바지 연휴를 즐겼다.
친척이나 가족끼리 나들이에 나선 인파로 전국 관광명소와 유원지는 종일 붐볐다.
가족, 친지 방문 뒤 집으로 향하는 차들이 몰리면서 주요 도로는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주요 기차역과 터미널도 귀가를 서두르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속초해변과 경포해변 등 동해안 주요 해변도 가족과 연인 단위 관광객들로 붐볐다.
관광객들은 백사장에 텐트를 펼쳐놓고 휴식을 취하거나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연휴를 만끽했다.
고성 송지호해변과 양양 기사문해변 등 서핑 명소에는 서퍼들이 몰려 파도타기를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