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하여 배달료는 오르나

홈 > 커뮤니티 > 핫이슈
핫이슈

누구를 위하여 배달료는 오르나

27 엄마당당 0 165 0 0

1846421829_hLCrxbSH_3cd1b66cc23dc24eb6e9e0de4e5c25b2464b5492.jpg

올해 초 주요 배달앱들이 일제히 배달료를 '현실화'한 후 불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포장 주문이 급속도로 늘었습니다. 포장을 혜택으로 내세운 요기요의 '요기패스'가 인기를 끌기도 했고요. 한편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곡소리'가 나옵니다. 한 플랫폼 업체가 배달료 조정으로 보는 이득이 없다는 입장을 내놓자 수천 개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죠. 플랫폼을 비판하는 의견이 절대 다수였습니다.

사실 배달료 인상은 시간 문제였습니다. 플랫폼은 설립 초 대대적 투자로 소비자를 유입시키고, 이들을 대상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사업 모델입니다. 이를 위해 출혈 경쟁도 불사하죠. 이커머스 시장에서 네이버·쿠팡·신세계가 시장 빅 3 구도를 만든 후 멤버십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특히 쿠팡은 올해 초 '와우 멤버십'의 가격을 올리면서 본격적인 수익성 끌어올리기에 나섰죠.수익 내야하는 플랫폼+라이더 요구 반영까지배달료 공시제 등 제어 대책 사실상 효과 '제로'추가 인상 요인도 아직 남아…구조적 접근 필요


0 Comments
카테고리
통계
  • 현재 접속자 968 명
  • 오늘 방문자 7,401 명
  • 어제 방문자 7,393 명
  • 최대 방문자 14,757 명
  • 전체 방문자 2,509,978 명
  • 전체 게시물 46,533 개
  • 전체 댓글수 5,249 개
  • 전체 회원수 1,24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