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다이아몬드로 새마을 금고 380억 대출 사기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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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0 20:57
큐빅을 다이아몬드라고 속여 대출을 받은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감정 평가사와 짜고 큐빅을 다이아몬드라고 속였다고 합니다.
아무리 그렇더라도 25회에 걸쳐 16개 지역 새마을금고를 돌며 380억의 대출금을 손에 넣었다고 하는데
이 정도의 큰 돈이 나갈 정도면 큐빅만 가지고 사기치기에는 역부족이겠죠?
여기에는 새마을금고 중앙회의 고위 간부가 협력했다고 합니다.
사기꾼이 고용한 금융 브로커로부터 1억 3000만원을 받고 대출상품 설명회도 개최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큰 돈이 빠져 나가는데 금융권에 있다는 사람들이 너무 돈을 쉽게 굴린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