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매각에 구글 기싸움 , 남궁훈 카카오 대표 리더십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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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매각에 구글 기싸움 , 남궁훈 카카오 대표 리더십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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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 카카오 대표의 리더십이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카카오모빌리티 매각부터 인앱결제를 막은 구글과의 전면전 등 이슈가 끊이질 않고 있어서다. 신뢰 회복과 체질 개선 작업에 힘을 써야 하는 '위기의 카카오'에 구원투수로 등판한 남궁 대표가 산적한 과제를 해결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메타버스 등 신사업을 개척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일 적임자로 낙점된 남궁 대표지만, 취임 초기부터 큰 부담을 떠안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카카오그룹 주요 계열사는 총 13곳으로, 지분 매각이 검토된 곳은 카카카오모빌리티가 처음이다. 카카오 안팎에선 매각 사례가 다른 계열사로 퍼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남궁 대표의 발언이 알려지며 카카오모빌리티 내 분위기는 더욱 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남궁 대표는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매각 관련 "이야기가 잘못 나가면 안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매각설 자체를 부인하지 않은 발언이 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카카오는 구글과도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남궁 대표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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