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예측 사이트 사기 운영해 607억 챙긴 일당 구속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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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6 11:30
로또 번호 추천 사이트를 만들어 10년 간 약 600억 원을 챙긴 일당이 검거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의정부지검은 사기 혐의를 받는 A 씨 등 로또 번호 예측 사이트 운영진 4명을 구속기소했다.
A 씨 등은 2012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다수의 로또 당첨 번호 추천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고순위 당첨', '미당첨시 환불 보장' 등 문구로 회원들을 기망한 혐의를 받는다.
총 회원은 6만 4000여 명으로, 피해액은 607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