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비공개 수해 복구 봉사활동
마르스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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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5 01:49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근 수해 현장에서 비공개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
여권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8일 집중호우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해가 심한 곳들을 다니며 피해 주민들을 만나고 청소 등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JTBC에 "집중호우 이후에 김 여사가 봉사 활동을 개별적으로 하고 있다"며 "2주간 2~3번가량 비공개로 갔고, 최근에도 최소한의 경호원만 동행해서 청소 작업 등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도 "대통령실 차원에서 기획한 일정이 아니라 개인 차원에서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에선 마스크로 얼굴을 가려 주민들이 김 여사인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