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감 키우는 샤페론 IPO '재도전' 성공할까?
엄마당당
0
243
0
0
2022.05.06 08:04
바이오신약 개발업체 샤페론이 올해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 입성에 재도전한다. 회사는 잇단 연구 성과를 내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업체와 연이어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2020년 기술성평가 문턱을 넘지 못한 샤페론이 올해 코스닥 상장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샤페론은 지난 2008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실험실 벤처로 출발했다. 창업자인 성승용 서울대 의대 미생물학과 교수와 2020년 10월 합류한 전문경영인인 이명세씨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5명의 전문의료인, 13명의 박사 및 13명의 석사를 포함한 총 35명의 임직원이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