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혈당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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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혈당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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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당뇨병 전 단계를 방치하면 췌장 기능이 떨어져 제2형 당뇨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 심혈관 질환·콩팥 질환·실명·고혈압·말초신경병증 등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고 했다.


당뇨병 전 단계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으므로 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흔하고 검진이나 진료 때 혈당 검사를 해보고 나서야 진단을 받는다.


따라서 과체중, 45세 이상, 운동 빈도가 주 3회 미만이거나 다낭성난소증후군·임신성 당뇨병 병력이 있거나 당뇨병 가족력이 있다면 당뇨병 전 단계 고위험군이므로 혈당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당뇨병 전 단계 관리지침에 따르면 비만이라면 체중을 5~7㎏ 줄이고 주당 150분 이상 빠른 걷기를 하면 혈당을 낮출 수 있다.


근육량이 적으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근력 운동을 충분히 해 근육량을 늘리면 혈당 조절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


지방·당 함량이 높은 음식을 제한하며 생선·살코기·채소가 포함된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도 당뇨병 전 단계 관리에 중요하다. 아울러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노력 역시 건강한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저녁 식사가 늦거나 야식을 자주 먹어도 공복혈당장애를 악화시킨다. 오후 7시 전에 식사하고 식사량과 식후 믹스커피·과자 등 디저트도 줄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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