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더는 못참아" 미 레스토랑에 다시 드레스코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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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더는 못참아" 미 레스토랑에 다시 드레스코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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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코로나19 확산 이전의 일상을 되찾아가면서 다시 고객에게 드레스코드(복장 규정) 준수를 요구하는 식당이 늘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2년간 미국 전역에서 최근 몇 곳의 식당이 고객의 옷차림을 규정하고 나섰다고 17일 보도했다.

뉴욕의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 '세 마리의 말'은 고객에게 방문 전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 "적절한 만찬 복장을 착용하고 뉴욕 도심 스타일을 즐기기를 기대한다"며 청바지, 반바지, 운동화는 '절대 금지'라고 안내했다.

이 식당의 엔지 마르 셰프는 "슬리퍼도 절대 안 된다"면서 "내가 사랑하는 고전적인 멋스러움을 지난 5∼6년간 뉴욕에서 볼 수 없어 너무 안타깝다. 그 멋을 되찾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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