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로 돌아온 마이클잭슨, 토니어워즈 안무상 등 4관왕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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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4 01:42
CJ ENM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 뮤지컬 'MJ'가 미국에서 열린 제75회 토니어워즈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CJ EJN은 13일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지홀에서 진행된 토니어워즈에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생애를 다룬 뮤지컬 'MJ'가 남우주연상, 안무상, 조명디자인상, 음향디자인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CJ ENM은 앞서 '킹키부츠', '물랑루즈'에 이어 'MJ'로 세 번째 토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뮤지컬 MJ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생애를 다룬 최초의 뮤지컬로, 퓰리처상 극본상을 두 차례 수상한 여성 작가 린 노티지가 대본을 썼다. 또 뉴욕시립발레단 안무가 출신으로서 토니상 안무상을 수상한 크리스토퍼 윌든이 연출과 안무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