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이모저모 기사들
1. 2018년 평양 공연 거절 나훈아 → ‘바빠서 못 간 게 아니고 때려죽여도 (노래가) 안 나올 텐데 어떻게 하겠나’... ‘고모부를 고사포로 쏴 죽이고 이복형을 약으로 죽이고, 당 회의할 때 꾸벅꾸벅 존다고 죽여버리는, 그런 사람 앞에서 ‘이 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나훈아의 ‘사랑’)이 나오겠나‘라고 말했다고. 그는 당시 바빠서 못간다고 했다. 11일 벡스코 공연에서 속내 밝혀.(문화)
2. 편의점 도시락 매출 30% 급상승 → 올들어 6월 7일까지 주요 편의점 도시락 매출 30%대 급신장. 최근 ‘런치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로 식당물가가 오르자 편의점 도시락을 찾는 직장인들이 늘어난 게 주요인 분석. 장기적으로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도시락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아시아경제)
3. ‘무전취식’ → 경범죄에 해당해 1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과료 등에 처해진다. 다만 고의성이 인정되거나 상습적일 경우 형법상 사기죄가 적용돼 10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국민)
4. 올 6개월 무역적자, 벌써 138억 → '2008년 금융위기' 때 연간 적자액 넘어서. 코로나 봉쇄로 對중국 수출 줄고 △원유(88.1%) △석탄(223.9%) △석유제품(86.2%) 등 에너지 가격이 크게 상승한 여파.(한국)
5. 지역별 기름값 ℓ당 최대 100원 가까이 차이 → 6월 둘째주 휘발유 기준, 제주(2130원)가 가장 높아 최저 지역(대구, 2013원)보다 117원 비싸다. 다음은 서울로 ℓ당 2107원으로 전국 평균(2037원)보다 70원 비싸고 대구보다는 94원 높다. 제주는 운송비, 서울은 높은 지가가 원인.(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