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빛났던 반도체 외교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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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6 02:36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네덜란드 총리와 반도체 제조공정 핵심장비 독점 공급업체인 ASML을 만나 최근 세계 각국이 사활을 걸고 있는 반도체 공급망을 직접 챙겼다.
이어 벨기에로 넘어가 유럽 최대규모 종합반도체 연구소 imec를 방문해 인공지능(AI) 등 글로벌 핵심기술 동향을 살펴봤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를 만나 반도체 사업 협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이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 위치한 총리 집무실에서 마르크 뤼터 총리와 만났다고 15일 밝혔다. 둘의 만남은 2016년 9월 이후 6년 만이다.
이 부회장과 뤼터 총리는 첨단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확대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문제 해소 등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