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재벌’ 메가스터디, 임원진은 대부분 친인척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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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2 06:29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손사탐’으로 불리며 일명 ‘일타 강사’로 불렸던 손주은 회장이 2000년 창업한 메가스터디가 20여년이 지난 지금 사교육 재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메가스터디 본체는 손주은 회장의 여동생인 손은진 대표가, 메가스터디교육은 손주은 회장과 남동생인 손성은 대표가 각자대표를 맡는 ‘가족경영 체제’로 운영 중이다. 각 사 이사회 의장은 모두 손주은 회장이 맡고 있어 그의 입김이 가장 막강하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해 7039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4747억원) 대비 급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