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일본뇌염 모기 급성진행시 사망률 30%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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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00:29
일본뇌염을 옮기는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국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이른 더위와 습한 날씨 등의 영향으로 모기 매개 질환 증가가 우려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속한 국가 중 말라리아 발생률 1위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우리나라는 말라리아 감염도 조심해야 한다.
한 해 400~600명의 환자가 발생하는데 인천과 경기·강원 북부 등 휴전선 접경 지역이 위험하다. 전문가들은 모기 매개 질환의 발병을 막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을 할 때 긴 옷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 기피제나 모기장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어린이의 경우 예방접종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