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당뇨 

맥주 만들 때 설탕을 첨가하지 않지만 

곡물을 발효한 음료라 탄수화물이 많아 혈당이 급상승할 수 있어. 

알코올이 공복 상태에서 인슐린 분비를 유발해 저혈당 쇼크의 위험도

당뇨 환자여도 혈당 조절이 양호하다면 소량의 음주는 가능. 

단,

맥주 와인 막걸리 등 양조주보다 

소주 위스키 등의 증류주를 섭취 

ㅡ글루텐 민감증  

맥주엔 글루텐이 있어. 

셀리악병의 경우 맥주를 마시면 

염증 반응을 촉발할 수 있어. 

설사가 나거나 가스가 차고, 

피부에 발진이 나타날 수도. 

이 경우는 글루텐 제거한 맥주를 섭취 

ㅡ 과민성 대장 증후군 

맥주는 대장벽을 자극. 

장이 건강하다면 문제가 없지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복통, 팽만감, 설사를 유발해

ㅡ간 질환

간염, 간경변 등 만성 간 질환이 있다면 맥주를 포함한 술은 위험. 

기저 질환으로 손상을 입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장기적으로 간 기능을 저하.

ㅡ 역류성 식도염 

오렌지나 토마토 주스처럼 

산이 강한 음식은 식도염 환자에게 해로워. 카페인이나 지방이 많은 음식은 물론

맥주 등 술도 마찬가지 

알코올은 식도 괄약근을 느슨히 만들어 

역류 증상을 악화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