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대항마’ 리비안, 2분기 전기차 생산 72%↑주가 급등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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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7 08:50
테슬라의 대항마로 꼽히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6일(현지 시각) 2분기 전기차 생산량이 1분기와 비교해 72% 증가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CNBC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리비안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2분기 생산량을 발표하면서 주가는 이날 미국 증시에서 장중 13% 가까이 급등했다.
리비안은 이날 발표한 2분기 차량 생산 실적 내용을 보면, 2분기 생산 대수는 4천401대로,올해 1∼3월 생산량(2553대)보다 크게 늘었다. 리비안은 또 2분기에 고객에게 4467대를 인도했다고 공개했다. 이는 전 분기(1227대)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