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블라썸' 서지훈→소주연, 웹툰 찢고 나올 청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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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0 16:01
20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청춘블라썸’은 ‘현재의 10대’들의 이야기와 6년 전 ‘과거의 10대’들에게 있었던 추억담을 교차시키며 남다른 성장통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서지훈은 “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드라마가 될 거 같다”고, 소주연은 “웹툰 원작의 굉장한 팬이었는데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여름의 대명사가 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과거의 10대’들에게 벌어진 진하고 애절한 사건이 6년 후 ‘현재의 10대’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전개되는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미스터리 같은 구성으로 기존 청춘물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서지훈은 “학창시절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이 많지 않나. 사랑, 우정 그리고 다양한 선택들을 담고 있고 소망이가 겪은 일들을 중점으로 풀어나가는 드라마인데, 그 스토리라인을 따라 나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빠져들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