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80달러선 무너졌다…5% 하락해 1월 이후 최저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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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4 00:39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이 배럴당 8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유럽 산업계의 부정적인 경기 전망과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정책이 겹치면서 유가가 하루 만에 5% 이상 떨어졌다.
23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WTI 11월물은 배럴당 78.83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대비 5.58% 하락하며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8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주간 추세로 보면 4주째 연속으로 유가가 하락했다. 유가 하락 국면이 올해 중 가장 길게 이어졌다. 브렌트유 가격도 이날 90달러선이 무너지며 85달러대까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