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투자 늘어나는데, 돈 안되는 메뚜기 이용자만…국내 OTT, 불어난 적자에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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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투자 늘어나는데, 돈 안되는 메뚜기 이용자만…국내 OTT, 불어난 적자에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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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웨이브, 왓챠 등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계가 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콘텐츠 투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구독과 해지를 반복하는 메뚜기 이용자만 유입되면서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업계는 중장기적으로 막대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대기업 산하 OTT 업체 일부만 살아남는 구조로 재편될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3대 OTT 업체의 영업손실은 1500억원이 넘는다. 티빙 762억원(합병 전), 웨이브 558억원, 왓챠 248억원 등이다. 적자 규모도 전년 대비 5배 넘게 늘었다. 국내 OTT 업체 중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흑자를 낸 업체는 1개 업체도 없을 정도다.

국내 OTT 이용자 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우수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투자 경쟁이 고조되면서 적자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세계 1위 넷플릭스와 함께 디즈니플러스, 애플TV플러스 등 해외 OTT 업체들이 국내 시장에 공을 들이면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콘텐츠 투자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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