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횟집서 22만원 먹튀…"체어맨 타고 온 남녀 6명 잡아달라"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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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6 17:54
최근 또다시 '먹튀' 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번엔 충남 아산에서 무려 22만원어치 먹튀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먹튀한 이들을 꼭 잡고 싶다는 호소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에 따르면 사건은 9월 19일 아산시 신창면의 한 아파트 근처 횟집에서 일어났다. 이 횟집은 A씨의 절친한 동생 가게로, A씨가 대신 나서 피해를 토로했다.
이날 가게에는 남성 4명이 먼저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안주와 술을 먹고 있었다. 이후 6시쯤 체어맨 차량 한 대가 가게 쪽에 주차했고, 차에서 내린 체크무늬 셔츠의 남성과 흰색 반소매 티셔츠의 여성이 이 무리에 합류했다. A씨는 두 사람을 부부라고 추정했다.
남성 5명, 여성 1명 등 총 6명의 인원이 이곳에서 22만원어치를 먹고 그대로 사라졌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