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땐 '영웅'이라더니…돌아갈 곳 잃은 간호사들

홈 > 커뮤니티 > 핫이슈
핫이슈

코로나 땐 '영웅'이라더니…돌아갈 곳 잃은 간호사들

27 엄마당당 0 214 0 0

3553706557_98HcyOEK_d1f802fc138bd6c9fadb251c94475f495f21813a.jpg

코로나19가 크게 번질 때 당장 인력이 필요했던 병원은 여러 병동의 간호사들을 차출해서 코로나 병동으로 급하게 파견했습니다. 그런데 이 간호사들이 다시 돌아갈 곳을 잘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래 일하던 자리로 되돌아갈 줄 알았지만, 잘 알지 못하는 곳이나 자리가 빈 곳으로 보내지면서 그만두는 경우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5년차 간호사 A씨는 응급실에서 일해왔습니다.

코로나 병동으로 보내졌다가 최근 다시 돌아가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원래 일하던 곳이 아니었습니다.

한 대학병원 내과에서 일하던 또 다른 간호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돌아갈데는 엉뚱한 곳이었습니다.

이 병동, 저 병동을 다니다 결국 그만뒀습니다.

외부에서 충원된 간호사가 아니면 수당도 기존에 받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0 Comments
카테고리
통계
  • 현재 접속자 1,480 명
  • 오늘 방문자 1,842 명
  • 어제 방문자 7,948 명
  • 최대 방문자 14,757 명
  • 전체 방문자 3,124,489 명
  • 전체 게시물 46,610 개
  • 전체 댓글수 5,249 개
  • 전체 회원수 1,246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