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나왔던 '그알' 전 PD, 쌍용차 먹튀 의혹에 구속 기로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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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8 05:15
SBS '그것이 알고 싶다' PD 출신이자 유명 TV프로그램 ‘유퀴즈’에서 ‘창조적 사업가’로 소개됐던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이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등 쏟아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면서였다. 7일 오전 남부지법에선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강 회장과 에디슨모터스 임원 A씨 등 3명의 영장 심사가 열렸다.
당초 심문기일은 전날이었지만 강씨 등이 ‘준비할 시간을 더 달라’며 영장 심사에 불출석해 이날로 기일이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