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 재산' 배우 이켠, 돌연 베트남으로 도망간 소름돋는 진짜 이유
그룹 유피(UP) 멤버인 이켠이 돌연 베트남으로 잠적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과거 1999년 이켠은 가수를 은퇴한 이후, MBC '안녕, 프란체스카'와 무(모)한 도전에서 연기자 활동을 하면서 잘생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그는 2014년 tvN 드라마 '삼총사' 출연을 마지막으로 돌연 잠적하여, 시청자들은 오랜 기간 그의 근황에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근 성공한 사업가로 근황을 알린 이켠. 네티즌들은 이런 이켠의 모습에 그가 전한 '베트남 사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켠은 2020년 유튜브 '수다의목적'에 7년 만에 근황을 알린 바 있다.
이날 그는 2016년 5월에 베트남 다낭으로 이민을 떠난 후, 5년만에 한국에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켠은 "2014년 방송 이후 스케줄이 없었다. 또한 애매하게 얼굴이 알려진 한국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 베트남으로 갔다"고 이민 사유를 공개했다.
이후 그는 베트남 다낭에서 커피사업에 꿈을 키웠고. 말단 직원 생활과 공부를 하면서 2018년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당시 (커피)동종업계 사람들로부터 많은 시샘과 질투를 받아 정말 어렵게 시작했지만, 노력 끝에 베트남 주요 도시에 커피 프랜차이즈를 설립해 10개의 매장을 운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MC들이 앞으로의 행보를 묻자, 그는"10대는 가수, 20대는 드라마, 30대는 사업, 40대는 세계여행과 같은 새로운 도전을 하고싶다"고 말하며, 미래 계획으로 터키, 하와이로 이민 갈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