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안 되는 수준.." '코리안좀비' 정찬성에게 복부 맞은 김종국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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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5 03:19
격투기 선수 '코리안좀비' 정찬성이 가수 김종국과 만났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가수 김종국과 배우 김건우가 정찬성에 체육관에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종국과 김건우는 정찬성에게 직접 격투기 훈련을 받았다. 훈련을 하던 정찬성은 "사람의 몸이 복부도 맞으면 계속 단련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그렇지. 내가 복부가 단련돼서 네가 나를 K.O 함부로 못 시키잖아"라고 정찬성에게 도발을 했다.
정찬성은 김종국의 복부를 치며 복근 단련 훈련을 시작했다.
김종국은 몇 번이나 정찬성의 펀치를 복부로 받아냈고, 정찬성은 "왜 괜찮으시지?"라며 의아해했다. 결국 정찬성은 "이건 자존심의 문제다"라며 김종국의 복부를 향해 강한 펀치를 날렸다.
김종국은 "해봐, 해봐"라며 손짓을 했고, 맞을 때마다 "더어!"라고 외쳤다. 심지어 정찬성과 홍준영이 함께 김종국의 복부에 연타를 가하는데에도, 김종국은 악을 쓰며 버텨냈다.
김종국은 두 파이터에게 "아니 훈련 좀 더해"라고 말했고, 정찬성은 "이건 진짜 말이 안 된다"라며 놀라워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들은 "와 김종국 대박이다", "몸 진짜 좋구나", "매일 운동하니 엄청 단련됐나보다", "이 정도면 김종국은 가수가 부업이고 웨이트가 본업이다", "저걸 몇 대를 맞은 거냐", "진짜 대단하다", "저 정도면 선수들도 힘들텐데" 등의 반응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