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노력하는 정부 아니라 잘하는 정부 돼야 국민 위해 혼신 다할 것"
조력자
0
206
0
0
2022.05.23 12:17
윤석열 정부의 첫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덕수 총리는 "노력하는 정부가 아니라 일 잘하는 유능한 책임 정부가 되어야 한다"며 "국가에 대한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로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국민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유능한 정부는 큰 정부, 작은 정부의 문제가 아니다. 국민 세금이 아깝지 않게 일하는 정부여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상식과 공정의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 민간과 시장, 기업의 역동성이 살아있는 나라, 성장의 온기가 골고루 퍼져서 국민 행복이 하루하루 높아지는 나라,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잘 사는 나라,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역에 기여하며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