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흔들어 놓지마" 일라이 집 나가자 민수 안고 오열 결국 이별
마르스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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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2 02:48
1일에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일라이가 짐을 싸서 나가자 지연수가 참고 있던 눈물을 터트렸다.
이날 일라이와 지연수는 일라이가 미국으로 떠나기 전 일주일 전에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일라이가 짐을 다 싸자 민수는 일라이의 품에 안겼고 민수는 "우리 추억 꼭 간직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일라이는 "꼭 간직하겠다. 우리 다시 만나자. 아빠가 약속하겠다. 아빠는 꼭 한국에 올 거다. 전화하고 싶을 땐 언제든지 전화해라"라고 말했다.
지연수는 나가는 일라이에게 "잘가"라고 인사했다. 일라이는 "뭐 필요한 거 있으면 연락해라"라고 담담하게 인사했다. 결국 두 사람은 다시 또 이별했다.
지연수는 민수를 보다가 "민수가 엄마보다 더 씩씩하다"라고 애써 말했지만 결국 바닥에 주저 앉아 울음을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