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시설 장애인 골절되도록 폭행한 혐의로 사회복지사 입건
마르스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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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8 00:15
자신이 일하는 장애인 재활시설에 입소한 장애인을 폭행한 혐의로 사회복지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충주경찰서는 A(30대)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8일 충주의 한 장애인 재활시설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지적장애인 B(20대)씨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다.
B씨는 갈비뼈가 골절되고 온몸에 멍이 드는 등 전치 8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