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옆자리 꺼림칙 G20 외교장관 오찬에 이례적 '도시락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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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옆자리 꺼림칙 G20 외교장관 오찬에 이례적 '도시락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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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서 러시아와의 만남을 꺼리는 서방국들의 모습이 연이어 포착됐다.

8일 열린 G20 외교장관회의에선 이례적으로 '점심 도시락'까지 등장했다.
통상적으로 G20의 공식 오찬은 지정된 좌석에 앉아 옆자리의 사람과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돼왔다. 그러나 올해는 도시락을 가지고 가 원하는 사람과 식사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를 두고 주최 측인 인도네시아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대화하길 원치 않는 서방 국가들을 고려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라브로프 장관은 서방을 규탄하며 본회의에서 중도 퇴장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G20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 서방 국가들이 G20의 의무를 따르지 않고 세계 경제 사안을 다루는 걸 방해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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