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서 개발한 솔루션을 믿고 써준 한화손해보험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수많은 대기업이 기술 검증 과정에서는 '확실한 솔루션'이라고 극찬하다가도, 결과적으로는 글로벌 IT기업 솔루션을 선택했습니다. 껍데기가 아닌 실력을 믿어준 기업은 한화가 처음입니다. 앞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힘을 얻었습니다.”

심재승 트루컷시큐리티 대표는 한화손해보험에 글로벌 기업 보안 솔루션을 당당히 제치고 최근 자사 랜섬웨어 방어 제품 '트로이컷(트루이피)'을 공급한 소회를 이렇게 밝혔다.

2006년 출범한 트루컷시큐리티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알려지지 않은 공격을 방어하는 '트루이피'를 개발한 기업이다. 업무용 PC 통합 보호 솔루션 트루이피는 사이버 공격 방어 성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공공, 제조, 유통, 서비스 등 2000여곳에서 회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세계 유수 기업과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자본도, 사람도 아닌 '기술력'이라고 본다. 회사 모토가 '고객이 없으면 우리가 없다'다. 우리 제품은 랜섬웨어에 뚫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