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늙음을 즐기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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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늙음을 즐기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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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면서


건강을 위해 하루하루의 생활을 어떻게 해야하고


그 건강한 생활을 습관화 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야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늙음이 무거운 짐처럼 마음에 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다. 더욱더 좋은 것은 늙음이나 죽음이란 말이 억압하고 무시무시 하다고 생각하지 않게 


됨으로써 초조해지지 않아 하루하루 생활이


말할 수없이 즐거워질 것이다.


 


나이와 함께 꿈을 가져야한다


건강하게 살겠다는 꿈 말이다


건강에 대한 희망을 갖고 노력하는 사람은


늙음에 대해 슬픈 얼굴을 갖지 않을 것이다.


늙음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게 되어


삶이 전보다 더 살맛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나이가 들어갈 수록


관념의 노예가 되지 않아야 하고, 인습의 사슬에 메이지 않기 위해 눈물겨운노력을 해야한다


관념이란 오래 사용하여 닳고 닳은 그릇에 


눈에 보이지 않은 금이 가서 내용물이 새는 


그릇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인습이란 너무 오래되서 현재의 생할에 맞지않는


형식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관념이나 인습에 매달리는 것은 낡은 빈 껍질 속에 스스로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다.


 


나는 


늙었다는 생각이란 옷을 훌훌 벗어던지고


없는 날개를 쫙 펴고 퍼덕거리고 있었다


나는 늙음이란 사슬에 육체를 칭칭 감긴 


새와 같다고 생각했다.


늙음은 나의 몸과 마음을 가둬놓은 감옥이었다.


늙음은 나의 생각과 활동을 알 수없는 무서운


힘으로 억누르고 있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위선과 거짓은 늙음과 함께 죽음의 세계로


보내버려야 했다


좋든 싫든 좁은 의미의 사랑에 연연하지 않고


넓은 의미의 사랑의 수렁에 깊이 빠져야 했다


눈으로 볼 수없고 손으로 만질 수없으나 무한히


축복받을 수 있는 " 더불어" "함께"라는 말이


나의 정신을 지배할 수 있도록 해야했다.


 


나의 이성과 감성을 초월한 마음의 평화가 


나의 마음속에 자리를 펴고 눕도록 해야했다.


나는 늙지 않는다


나는 늙기 싫다


나는 죽기 싫다


죽기 싫듯이 늙기도 싫다


결국은 늙어야만 한다


결국은 죽어야만 한다


늙음과 죽음을 보고 느끼지 않을 수 없지 않은가


 


가슴 아픈 일이다 


아프고 아픈 마음이 가슴속에서 통곡하고 있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진실한 자아를 잃지 않아야 하고


자기 생활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그 중심에 인간애가 있어야 한다.


순수한 마음과 웃는 얼굴로 사람을 맞나는


인간미가 넘쳐흐르는 성숙한 노인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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