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 1만명대까지 떨어진다는 분석도
소규모 전파·변이 바이러스 가능성 남아 있어

바깥에서 마스크 안 쓰면 확진자가 다시 늘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일단 지금까진 그렇지 않습니다. 계속 줄고 있습니다. 빠르면 다음 주에 1만 명대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서울 도심, 거리에 마스크를 벗은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공원에서도 쓴 사람이 더 많습니다.
꼭 마스크를 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아직은 조심스럽습니다.
실외마스크 의무 해제에도 확진자 숫자는 뚜렷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전문가도 지금 추세라면 확진자가 더 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르면 다음 주에는 1만 명대까지 떨어질 거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면역에 더해 전 국민의 3분의 1 이상 자연 면역을 얻으면서 전파력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코로나19에 맞서는 집단면역이 갖춰진 겁니다.

방역당국 역시 이번 징검다리 연휴 뒤에도 추가 확산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