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배송 판에 '큰 형'이 떴다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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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10:57
이커머스·물류 시장의 '큰 형'이 빠른배송 판에 뛰어든다. 이커머스 플랫폼 1위 네이버와 물류 1위 CJ대한통운이 빠른배송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일부 이커머스 플랫폼만이 새벽배송을 통해 구현해 왔던 빠른배송 서비스가 또 다시 혁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CJ대한통운은 네이버와의 협업 속도를 높여 풀필먼트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11일 밝혔다. 풀필먼트는 다양한 셀러들의 상품 보관·재고관리·포장·배송 등 물류 전과정을 수행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앞서 양사는 올해 경기도 용인·여주에 풀필먼트 센터를 연 바 있다. 이어 6월 중 이천에 풀필먼트 센터 한 곳을 신설하고, 하반기에 3곳을 추가할 계획이다.CJ대한통운, 네이버 협업 풀필먼트 사업 강화연내 당일·새벽배송 강화…"차별화된 경험 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