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점포 폐쇄, 대안 충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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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점포 폐쇄, 대안 충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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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업무의 급속한 디지털화로 인해 은행들의 몸집 줄이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를 계기로 금융기관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시스템 전환에 공을 들였습니다. 특히 카카오뱅크 등 핀테크 기업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시중은행의 오프라인 점포 이용객이 줄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영업점 폐쇄도 불가피한 상황이 됐습니다. 금융 산업의 변화에 발맞추려면 온라인 전환이 필수적이지만, 점포가 줄면 이용객 불편이 커져 은행의 고민이 깊습니다.

타지역 은행 점포 폐쇄 추세에 비해 강원이 더딘 편이긴 하지만, 거스를 수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도내 금융기관 점포 수는 498곳으로 500곳 미만으로 줄었습니다. 2018년(511곳) 대비 13곳이 줄었으며 2019년 510곳, 2020년 501곳으로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 감소 폭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점포 폐쇄가 이용객 편의보다는 금융업무의 효율성과 경영 합리화 차원에서 진행돼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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