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싱크탱크 “북한, 코로나로 정권붕괴 가능성 통일 대비 계획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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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싱크탱크 “북한, 코로나로 정권붕괴 가능성 통일 대비 계획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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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환자가 400만 명을 넘어선 북한 당국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에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퍼졌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에드윈 살바도르 WHO 평양사무소장은 4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WHO는 북한 보건성의 코로나19 변이와 특성에 대한 질의에 답변했다”며 “북한 당국 요청에 따라 코로나19 진단 및 온라인 교육 자료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미국 보수 성향 싱크탱크 카토연구소 더그 밴도 수석연구원은 3일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 기고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북한 정권 붕괴 가능성을 언급하며 한반도 통일 대비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밴도우 연구원은 “25년 전 ‘고난의 행군’ 때보다 더 강력해진 국제 제재와 국경 통제로 북한 상황이 더 좋지 않다”며 “당 지도부나 군부 인사도 병에 걸리거나 숨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궁극적인 초점은 통일에 있어야 한다”면서 “한국과 미국 일본은 북한의 불안정한 상황 혹은 붕괴에 대해 체계적이고 차분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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